황새는 날아서
말은 뛰어서
달팽이는 기어서
새해 첫날에 도착했다
- 다자란소년
나는 어떻게 도착하나.
지지부진하게, 무언가를 해내겠다는 마음을 먹지않을거다.
머리속으로 그림을 그리고
그 그림에 한발자국 앞서가보고자 발버둥을 쳐보지만
나의 욕심만큼 판단되어지지 못한다
그냥, 무조건 나의편이고
무조건 나의 얘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
언제나 나를 지켜주실
한분에게
더욱 가까이 가기위한 한해가 되도록 노력할것이다.
'everyDAY - benedicda' 카테고리의 다른 글
2015.08.26 (0) | 2015.08.26 |
---|---|
12.11.02 (0) | 2012.11.02 |
2012.07.19 (0) | 2012.07.19 |
2012.07.17 (0) | 2012.07.17 |
2012.07.13 (1) | 2012.07.13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