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면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려운 그것. 사랑한다고. 다 이해하는건 어렵다 서로의 이해를 바라지만 각자의 입장이 사랑이라는 말로 뒤덮여지진 않는가보다 어린아이가 넘어져 무릎에 피가나면 그 누구라도 아파하는걸 걱정해주고 그 아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약을발라주고 치료를 해준다 그 아이가 아픈거 자체가 걱정이고 관심이고 사랑이다 그런데 어른들은 상처를 머리로만 이해한다 꼭 넘어져서 피가나지않아도 오히려 겉으로난 상처보다 더 곪아지는 건 마음의 상처인데 마음이 늘 힘들고 어려운 어른들은 쉽게 상처를 치료받지못하는것 같다 피가 철철나 보이는게 아니기때문에 그래서 더 노력해야한다 아프다고 아파서 피가 철철나고있다고 얼른 약을 발라달라고 하지만 그렇게 되지 못해 혼자 치료하는 방법을 터득해보려고도 하고 치료가 될 수 없는 사람에게 치료를 부탁하기도하고 그.. 더보기 이전 1 다음